안산·시흥 사건 전문 <법률사무소 디딤>

안산·시흥 사건 해결사례/형사사건

[형사고소 대리] 사기죄 고소 후 결과는?

안산변호사 - 사법연수원 40기 2025. 12. 29. 11:32

[형사고소 대리] 사기죄 고소 후 결과는?

 

 

최근 들어 사기죄 형사고소 관련 상담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본인이 범죄 피해자인지, 단순한 투자 실패인지 모르겠다며 시흥사기전문변호사 판단을 바라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셨는데요.

사업 투자, 부동산 개발, 신기술 관련 투자처럼 말만 들으면 그럴듯한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수익이 난다고 장담했던 사람이 갑자기 말을 바꾸거나, 연락이 뜸해지자 불안감에 대처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죠.

문제는 그 시점이 이미 돈을 상당 부분 송금한 뒤라는 점입니다. 투자사기 피해가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사기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실행 가능성이 없는 사업을 곧바로 성과가 나올 것처럼 그럴듯하게 설명하며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요.

저희 법률사무소 디딤에서 가장 최근에 조력한 형사고소 대리 사건도 이러한 유형이었습니다.

 

 

형사고소대리 사건의 의뢰인은 형사사건 피의자나 피고인이 아닌 '피해자'였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투자사기 피해자인데요.

의뢰인이 처음 들은 이야기는 전기발전 사업 투자였습니다. 특허를 받은 발전기를 설치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부터 전기가 생산되고, 그 전기를 판매해 매달 안정적인 수익이 나온다는 설명이었는데요. 특허 이야기, 사업 구조, 수익 발생 시점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의뢰인 입장에서는 믿을 만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일정 금액을 입금하면 원금은 물론이고, 이후에는 정해진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업은 진행되지 않았고, 약속된 수익금은 단 한차례도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사기죄 고소 직전에 알게 된 사실은, 의뢰인이 지불한 투자금이 전기발전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게 사용됐다는 점입니다.

 

 

사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기발전 사업 투자 이후에도 피고인들은 의뢰인에게 추가 투자를 계속 유도했습니다. 부동산 개발, 분양 사업, 가상자산 투자까지 이어졌는데요.

이미 한 번 믿고 투자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의뢰인은 쉽게 의심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결국 여러 차례에 걸쳐 금원을 송금하게 됐죠.

이렇게 누적된 피해 금액은 2억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여러 번의 투자 실패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사실과 다른 설명으로 투자금을 끌어모은 구조적인 사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형사전문변호사 조력을 받아 사기죄 형사고소 하길 희망했고, 그렇게 법률사무소 디딤에 형사고소 대리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조력했습니다.


이러한 사기죄 형사고소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을 잃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피고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거짓말을 했는지, 그 거짓말이 왜 중요한 부분인지, 그리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어떤 판단을 하게 됐는지를 명확히 정리하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저희 로펌은 형사고소대리 전 초기 상담 단계부터 투자 경위, 당시 들었던 설명, 약속 내용, 이후 피고인들의 태도 변화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정리했습니다.

고소장을 작성할 때도 단순한 나열식 서술은 피했습니다. 범행 시기별로 어떤 기망 행위가 있었는지, 그로 인해 얼마의 돈이 송금됐는지를 범죄일람표 형태로 정리해 수사기관이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송금 계좌, 금액, 시점뿐만 아니라 피고인들이 그 시점마다 어떤 말을 했는지도 함께 정리해 '처음부터 속이려 한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사기죄 고소 관련 수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이어졌습니다. 피의자들은 "사업이 잘 안된 것뿐"이라며 기망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대질신문 과정에서 그 말이 얼마나 앞뒤가 맞지 않는지 하나씩 드러났는데요.

이에 법률사무소 디딤은 피의자 진술의 모순점을 정리한 의견서를 제출해 수사기관이 쟁점을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피고인 측에서 제출한 주장에 대해서도 정보공개 절차를 통해 확인한 뒤 반박 논리를 정리해 대응했습니다.

형사고소대리 사건 관리는 재판 단계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의뢰인의 진술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체 흐름을 다시 정리하고,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 반복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사기죄 고소 후 결과는?



법원은 의뢰인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고 일관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반면 피고인들의 설명은 상황에 따라 바뀌었고, 실제로 약속을 이행할 의사나 능력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법원은 피고인들의 기망 행위와 편취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피고인 전원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의뢰인이 사기죄 형사고소 했던 피고인들은 법정 구속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번 형사고소대리 사건을 통해 다시 느끼는 건, 투자 사기는 기다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더 두고 보자"는 생각이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투자와 관련해 설명이 계속 바뀌거나, 약속된 수익이 지연되고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형사전문변호사와 함께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부터 점검해 보는 게 필요합니다. 사기인지 아닌지는 감정이 아니라 구조로 판단해야 하고, 그 구조를 밝혀내는 게 사기죄 형사 고소 사건의 핵심이라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