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자 처벌 대신 '선처' 받은 사례 (안산변호사) 법률사무소 디딤의 의뢰인은 국방의 의무가 주어진 20대 청년이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았죠. 그런데 정해진 날짜에 입소하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록 군부대에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병무청은 의뢰인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병역기피자 처벌 위기에 놓인 것이죠. 법적으로는 단 하루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소집에 불응하면 곧바로 범죄가 성립합니다. 여론 역시 병역 기피에 대해 엄격하기 때문에 법원은 이런 사건을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건을 더 어렵게 만든 건 의뢰인에게 이미 병역법 위반 범죄 전과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과거에 신상변동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