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통사고변호사 무단횡단 사망사고 재판 결과는?
시흥법률사무소 디딤의 의뢰인은 운전업 종사자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지방에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기상 악화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죠. 그래서 평소보다 주행 속도를 감속하여 운전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의 화물차 앞에서 직진 중이던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옆차로로 급하게 차선 변경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뢰인의 정면에 보행자가 도로 한가운데 서 있는 것을 발견했죠.
깜짝 놀란 의뢰인은 다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급정거를 시도했지만, 빗길에 차량은 즉각 정차하지 않고 밀려나갔습니다. 결국 화물차가 보행자를 충돌하고 말았죠.
의뢰인은 무단횡단자를 제때 발견하지 못하고 직접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에 바로 도로 위에 차량을 세운 뒤 쓰러진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119에 신고하는 등 사고 후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간 피해자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말았는데요.
무단횡단보행자사망 사고를 낸 의뢰인은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전방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해 주행해야 하는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래서 의뢰인은 법률사무소 디딤의 시흥교통사고변호사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렇게 조력했습니다"
법률사무소 디딤의 주창훈 시흥교통사고변호사는 변론 준비와 동시에 유족 측과 합의를 진행했습니다. 의뢰인이 운전자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었기 때문에 보상과 관련한 논의를 어렵지 않게 이어갈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화물차 교통사고 재판 중에 유족 측과 합의가 성사되었고, 재판부에 합의서 등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뢰인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보행자가 횡단을 할 수 없는 곳에서 무단으로 도로를 건너는 등 피해자의 과실이 큰 점, 사건 당일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가 더해져 사고를 피하기 어려웠던 점 등을 언급하며 의뢰인의 과실이 크지 않다는 걸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주창훈 시흥교통사고변호사 조력한 화물차 교통사고 재판은 '벌금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의뢰인이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과실을 인정하면서 보행자에게도 상당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것도 당혹스러운데 피해자가 숨을 거두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의뢰인의 정신적 충격과 심적 고통도 상당했습니다.
다행히 법원의 선처로 집행유예가 아닌 벌금형을 선고받으면서 그제야 안도할 수 있었죠.
지금까지 법률사무소 디딤에서 2024년 9월에 해결한 시흥교통사고변호사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희 의뢰인의 사례처럼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행자들의 경각심 부족이 가장 큰 이유일 텐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러한 사고는 보행자의 과실이 분명하지만, 운전자 역시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과실로 인해 법정에 서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유죄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안에 따라 무죄 판결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혐의로 수사기관 조사 또는 재판을 앞두고 계시다면 먼저 시흥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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