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 사건 전문 <법률사무소 디딤>

안산·시흥 사건 해결사례/성범죄

안산강제추행변호사 억울한 성범죄 사건, 집행유예→무죄

안산변호사 - 사법연수원 40기 2024. 3. 28. 16:46

안산강제추행변호사 억울한 성범죄 사건, 집행유예→무죄

 

 

최근 들어 안산강제추행변호사 상담 요청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에게 정신적, 감정적, 물리적 고통을 유발하고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되기에 그 어떠한 범죄 혐의보다도 엄격하게 처벌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는데 고소인의 진술만으로 성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히는 사례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였죠.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성범죄 혐의에서 벗어난 40대 남성 A씨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회사 부하직원의 소개로 나이 또래 여성을 만난 A씨는 첫 만남에서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본 뒤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두 사람이 기혼자라는 사실이었는데요. 

여성이 A씨를 만난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그렇게 첫 만남 이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뒤, 여성은 A씨가 영화관에서 자신의 엉덩이 부근을 만졌다며 A씨를 고소하기에 이르렀죠.

​그리고 A씨는 500만원의 벌금형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는데, 이에 불복해 재판을 청구한 겁니다. 이에 재판에서 성추행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재판부가 성범죄를 당했다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에 의심이 간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처럼 성범죄 사건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고소인 진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고소인 진술이 구체적이면서 일관된다면, 증거 효력이 생겨 유죄 판결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지죠.

물론 성범죄를 저질렀다면 처벌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순리인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피의자로 몰린 경우라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할 겁니다. 특히 성범죄자라는 낙인은 범죄 혐의를 덜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되었다면, 더욱 촘촘히 대응해야 합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고소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는 것, 그러니까 진술이 사실과 다른 부분은 없는지 체크하여 입증 자료를 토대로 증명해 보여야 하죠. 실제로 저희 법률사무소 디딤의 안산강제추행변호사 일동이 해결했던 사건이 이러한 유형이었습니다.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억울합니다"


안산강제추행변호사가 해결한 사건의 의뢰인은 클럽에서 한 여성의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로부터 체포를 당했습니다. 모르는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로 말이죠. 당시 의뢰인은 술에 취했지만 기억을 잃을 정도로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상황이 모두 기억났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을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는데요.

​그러나 경찰과 검찰은 의뢰인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고, 기소된 의뢰인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죠.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는 판결이기에 법정 구속은 면했지만, 의뢰인은 매우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항소를 한 뒤 무죄 입증을 위해 안산강제추행변호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의뢰인은 디딤의 안산강제추행변호사와 법률 상담을 진행했고, 판결문과 그동안의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한 저희는 2심에서 의뢰인이 클럽 성추행 무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의뢰인의 항소심을 맡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의뢰인이 무고하다는 것을 확신한 부분은 고소인의 진술이 계속해서 엇갈렸던 부분이었습니다. 클럽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에는 당시 모습이 제대로 담겨있지 않았기에 증거로서의 효력이 없었죠. 그래서 고소인의 진술이 유일한 증거였는데, 수사기관 조사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의 고소인의 진술은 일관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사건 당일 CCTV 영상을 법영상분석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는데, 클럽 내부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또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 이상 누가 누군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어두웠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미루어볼 때, 고소인이 당시 실제 클럽성추행 당한 사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의뢰인을 제3자로 오인한 상태에서 진술이 이뤄졌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고소인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소행을 의뢰인이 한 것으로 착각하고 신고에 이른 것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2심 재판부는 저희의 주장을 받아들이며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의뢰인은 안산강제추행변호사의 조력으로 비로소 성범죄 혐의에서 벗어나게 된 겁니다.

 

 

항소심을 통해 뜻깊은 결과를 받아낸 사건이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만약 의뢰인이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한 사건 초기 단계에서부터 안산강제추행변호사 같은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더라면 더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종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 점을 놓치시는데요.

​죄를 저지르지 않았기에 나는 결백하다,라는 식의 진술만으로는 본인에게 혐의가 없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습니다. 물적 증거가 있어야 범죄가 입증되는 것처럼, 성범죄 또한 자신이 결백하다는 증거가 있어야 비로소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그러한 증거를 어떻게 수집하고 입증해 보여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